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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손남목, “아내 최영완 밤 11시에 나가 수상해”…최영완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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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얼마예요’ 손남목이 아내 최영완이 수상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손남목이 아내 최영완이 밤 11시에 외출한다며 수상함을 제기했다.

TV조선 ‘얼마예요’ 캡쳐

심리학자 김동철은 손남목의 편을 들겠다며 “워낙 (최영완씨가) 예쁘시기도 하고 밤 11시면 취객이 많을 시간이다.나쁘다라고 얘기할 수 없지만 남편의 입장으로서 불안할 수 있다.예를 들어 곱창집이 아니고 여자친구 집에서 담소를 나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남자들의 공감을 샀다.

아내 최영완은 평소 자주 집밖을 나가는 편도 아니고 친구들을 자주 만나지도 않는데 곱창과 고기를 엄청 좋아해도 그걸 단한번도 남편과 함께 먹을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반려견 코코때문에 외출을 못해서 손남목이 오기만을 기다리면 “오빠 곱창 너무 먹고 싶은데 곱창만 먹고 오면 안돼? 해서 먹고 오는거다”라며 반박했다.

즉 손남목이 일찍 들어온 날 코코만 부탁하고 잠깐 외출하려고 했던 것이다. 

이때 홍서범은 “영완씨가 평소 남목씨한테 쌓인게 많아서 밤늦게 술먹으면 사고친다”고 말해 패널들의 원성을 샀다.

홍서범 아내 조갑경은 “뭘 사고치냐 쓸데없는 얘길 왜 해”라며 버럭했다.

이에 손남목은 앞으로 최영완이 11시에 곱창먹으러 나가겠다하면 보내주겠다며 확답했다. 

최영완 남편 손남목의 직업은 소극장 5개 보유한 극단 두레 대표로 알려졌다.

최영완은 올해 나이 39세이며 손남목은 올해 나이 49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또한 KBS2 ‘사랑과 전쟁’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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