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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아이오아이(I.O.I) 재결합 함께 못하지만…매일이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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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함께하지 못하는 가운데 솔로 활동 중인 전소미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전소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스데이 활동 총정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솔로 ‘BIRTHDAY’ 활동을 하면서 댄서들과 함께 한 사진이다. 매 무대를 끝마치면서 남긴 사진들을 인증하며 솔로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미야 6월 15일 첫 방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너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다렸던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너무 너무 행복했어 팬들이 너의 모습을 보고 행복을 느끼는 것처럼 너 또한 앞으로도 행복하게 활동했으면 좋겠어! 이번 활동 정말 수고 많았고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 항상 늘 어디에서나 응원할게 화이팅 솜”, “너무너무 고생 많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소미 인스타그램
전소미 인스타그램

지난 2017년 공식 활동을 종료했던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9인조로 돌아온다 전하며 화제를 얻었다.

1일 아이오아이 측은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9인조로 컴백을 최종 확정지었다. 올해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 블루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스튜디오 블루(Studio Blu)입니다. 지난 2017년 1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 소식 알려드립니다”라며 “2019년 10월 좀 더 일찍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서기로 하였습니다”고 전했다.

하지만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기존 멤버였던 그들은 합류 대신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이로써 아이오아이는 2017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한지 약 2년 반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공식 활동 기간 동안 ‘드림걸스’,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잠시 이별을 고했던 아이오아이는 약 2년 반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겠단 약속을 지키게 됐다.

한편, 전소미는 2001년생 올해 나이 19세인 가수다. 2015년 SIXTEEN에서 탈락했지만,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종합 1위를 차지해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어 2018년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후 같은 해 9월 YG 엔터테인먼트 산하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어 긴 공백기 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전소미는 솔로 앨범 ‘BIRTHDA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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