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30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10회 2부에서는 사야(송중기)가 제관을 죽여 이도경과 장동건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도경과 장동건이 새로운 계략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해준은 산 속을 가던 중 뇌안탈의 습격을 받아 죽은 검회의 시체를 발견한다.
장율은 흰 산의 심장이 제관을 살해했다며 아라문 해슬라가 이그트라 주장하는 자, 아사씨의 혈통을 고하는 자가 흰 산의 심장이라며 찾아 고하라 말하고 그 자리에서 아라문 해슬라를 이그트라 말한 사람을 때려죽인다.
이때 도티가 고보결과 이야기 하던 김지원을 보고, 고보결에게 김지원이 은섬(송중기)이 찾던, 박해준이 만나게 해달라 부탁한 윤사봉 밑의 와한족 하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사야(송중기)는 김지원에게 혼돈, 혼란, 어지러움, 난장판이 자신이 원하는 거라며 자신이 제관을 죽였다 말한다. 김지원이 자신에게 높낮이가 없다 하지 않았냐 먼저 이야기하고 상의하고 같이 결정하기로 하지 않았냐하자 혼란스럽고 어지럽지 않으면 자신과 김지원 같은 바닥이 올라갈 수 없다 말한다. 김지원은 그럼 너랑 하지 않겠다며 차라리 장동건에게 가겠다 한다.
사야(송중기)는 다급하고 애절한 표정으로 널 잡으려면, 못 가게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냐며 책에 안나온다 말한다. 김지원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할 땐 자신에게 묻고, 사람의 목숨을 중하게 여긴다 하라 한다.
김옥빈 앞을 막고 선 장율. 거짓 소문을 퍼뜨려 신성모독을 한 죄로 대신전에 끌려가게 됐다는 장율에게 김옥빈과 윤사봉은 끌려간다.
송중기는 김지원에게 염색공방에 갔다가 둘만 함께 가던 나무집에 가 있으라 하고 혼자 움직인다.
이도경이 자신을 흰 산의 심장, 그 배후로 몰려한다는 것을 알고, 흰 산의 심장을 잡아야 한다며 우선 협상하겠다며 이도경에게 연통을 넣는다.
장동건은 송중기가 쓴 장동건을 ‘우리에게 이그트로 오신 아라문 해슬라’라는 흰 산의 심장 글귀를 보고 혼란에 빠진다.
나무집으로 간 김지원의 뒤에 따라온 고보결. 놀란 눈별(안혜원), 박해준 앞에 서 있는 뇌안탈 송종호(이쓰루브)와 닉쿤(로띱). 박해준은 ‘뇌안탈이 아스달에 왔다’ 동시에 김지원은 고보결에게 ‘은섬이를 어떻게 알아요?’라며 10회가 끝났다.
다음화 예고편에는 발목이 잘린 위기의 김옥빈과 김옥빈의 발목이 잘리면 자신이 어떻게 할 것 같냐며 이도경에게 소리치는 장동건, 고보결에게 은섬(송중기)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자신이 대제관이 되면 어떤 힘을 갖게 되는지 사야(송중기)에게 묻는 김지원이 그려졌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송중기가 ‘뇌안탈’ 라가즈(유태오)와 아스달 아사가문의 아사혼(추자현) 사이에서 난 이그트(뇌안탈과 사람 사이의 혼혈) 쌍둥이 형제 사야, 은섬 1인 2역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와한족 출신 은섬(송중기)과 탄야(김지원), 대칸부대의 수장이자 연맹장이 된 새녘족의 타곤(장동건)과 해족의 태알하(김옥빈)이 애정관계를, 은섬(송중기)과 타곤(장동건)이 적대관계를 이룬다.
무백 역에 박해준, 단벽 역에 박병은, 무광 역에 황희, 아사론 역에 이도경, 아사사칸 역의 손숙, 이쓰루브 역에 송종호, 로띱 역에 닉쿤, 채은 역에 고보결, 달새 역에 신주환, 양차 역에 기도훈, 길선 역에 박형수, 아사욘 역의 장율, 아사혼 역의 추자현, 해미홀 역의 조성하, 해투악 역에 윤사봉, 열손 역에 정석용, 라가즈 역의 유태오가 출연한다.
‘아스달 연대기’는 예언의 아이들,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3파트, 총 18부작으로 매주 토, 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아래는 ‘아스달 연대기’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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