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 3’에서 종영 1일을 앞두고 박병은과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은 범죄현상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적 스릴러다.
강우(이진욱)는 그 동안 악마같은 카네키(박병은)를 잡기 위해 악의 본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우(이진욱)는 지난 방송에서 “이제 그 진범 새끼. 내 방식대로 잡아”라고 하며 단독으로 범인을 쫓았다.
강우(이진욱)는 권주(이하나)와 함께 요양원에 있는 한 여자를 만나게 됐고 카네키(박병은)가 일본에 있었던 과거 얘기를 듣게 됐다.
강우는 지금까지 과거의 기억을 잃고 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는 혼란으로 괴로워했다.
그는 아버지가 6살 난 여자아이 미호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했고, 당시 10살이었던 강우(이진욱)가 아버지의 살해를 도운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미로를 살해 한 것은 아버지가 아니라 형의 지시로 자신을 코우스케라고 부르던 미호를 목졸라 살해한 것을 떠올렸고 미호의 시체를 강우 아버지가 처리했던 것이다.
강우는 그 형이 바로 카네키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했다.
또 카네키는 섬뜩한 표정으로 살인을 하고 “괜히 무리하다가 무너진다. 그럼 나도 재미 없어진다”고 경고를 했다.
한편, ‘보이스 시즌3’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보이스 시즌3’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