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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프렌즈’ 박나래, 양세형-양세찬 형제와 현실 ‘찐친’…대환장 케미 기대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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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나래가 tvN ‘뭐든지 프렌즈’에서 활약을 예고한다.

28일 7월 방송을 앞둔 tvN ‘뭐든지 프렌즈’는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는 현실 친구 케미를 뽐내는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문세윤, 홍윤화, 황제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격 ‘대환장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tvN ‘뭐든지 프렌즈’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 중 앙케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맛 탐정 프렌즈’ 푸드코트 코너로 꾸며진다.

tvN ‘뭐든지 프렌드’
tvN ‘뭐든지 프렌드’

실제로 소문난 개그계 친구들답게 틈만 나면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웃음을 만들어낸다. 특히 “영상에 오디오가 들어가냐”고 묻는 양세형의 말에 “욕하게?”라고 묻는 문세윤의 모습이 압권. 이 와중 예능 만렙 박나래는 단 한 번의 테이크로 오케이를 받는 모습으로 또 한 번의 활약을 예고한다.

그뿐만 아니라 공개된 다른 영상에서는 이날 촬영 현장에서 황제성의 의상을 두고 벌어진 논란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방송이 만만하냐”며 무난한 옷을 입고 온 황제성을 몰아가기 시작한 것.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카라가 없다”, “혼자 흰색이다”고 놀리는 출연진의 모습에서 어색함이라곤 하나도 없는 사이가 엿보인다.

한편, 박나래는 1985년 올해 나이 34세인 코미디언이다. 꽁트 위주와 자기 자신의 엉성함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개그 스타일로, 편안하고 유쾌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또 분장을 주제로 ‘마리텔’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구라, 마동석, 오혁, 김상중 등 성별 상관없이 다양한 분장을 소화해 내며 분장의 끝판왕으로 화제를 몰았다. 현재는 ‘나 혼자 산다’,‘연애의 맛’, ‘구해줘 홈즈’에 출연 중이며 대세 코미디언에 걸맞게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tvN ‘뭐든지 프렌즈’는 오는 7월 17일(수) 밤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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