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종합] ‘여름아 부탁해’ 문희경, 이영은에게 “김사권과 끝내” 돈봉투 내밀고 윤선우는 ‘문희경 데리고 나가’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문희경이 이영은에게 돈 봉투를 내밀고 윤선우는 그런 엄마를 데리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상미(이채영)가 준호(김사권)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병원에 퍼지게 됐다.

상미(이채영)는 준호(김사권)를 만나고 돌아가려 했고 이를 목격한 금주(나혜미)가 상미의 차를 세웠다. 

상미(이채영)는 금주(나혜미)를 보고 “어른들 말에 상관하지 말고 너 갈길 가. 언니한테 이혼하지 말라고 하려고? ”라고 하며 반반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경애(문희경)는 상미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병원에 퍼지자 금희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했다.

선경(변주은)은 카페에서 경애(문희경)를 우연희 마주치고 상원(윤선우)에게 “상미 언니가 한 원장님 아이 임신했다는게 사실이냐. 그래서 어머니 오셨냐? 이커피 사는데 오셨더라고”라고 알렸다. 

그러자 상원(윤선우)은 금희(이영은)를 만나는 경애(문희경)를 향해 달려갔다. 

경애(문희경)는 금희에게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이쯤에서 끝내달라. 그쪽한테도 좋을거니까. 당신 엄마가 우리딸에게 돈을 준거 알지? 아마 이 돈은 그 돈의 10배는 될거다”라고 말하며 돈봉투를 내밀었다. 

그러자 금희(이영은)는 “여름이를 위해 버텨볼거다라”고 했고 경애는 “여름이라는 아이 입양했다면서. 한 원장 자기 아이 많이 기다렸다는데 우리 아이가 임신한고 알지”라고 하며 비꼬았따.  

그때 상원(윤선우)이 카페로 와서 경애(문희경)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네가 돈을 가지고 나간 바람에 저 여자 김샜을 꺼다. 너 때문에 두 번 걸음하게 생겼잖아 귀찮게”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