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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종합] ‘여름아 부탁해’ 이영은, 입양기관에 화목한 가족 연기…김사권은 김산호에게 “피 한방울 안섞인 송민재가 호적에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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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송민재의 입양기관에서 방문을하고 김사권이 김산호를 만나서 한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입양기관에서 여름(송민재)이의 면담을 위해 가정 방문을 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금희(이영은)는 입양기관 사람들에게 준호(김사권)와 사이가 좋은 것처럼 연기를 하고 여름이에게 거짓말을 시켰다.

한편, 대성(김기리)은 금희(이영은)와 상미(이채영)가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동영상으로 녹화를 했다.

이어 상미(이채영)에게 전화를 해서 동영상의 존재를 알리고 만나자고 했다.

대성(김기리)은 금희(이영은)에게 “3천만원을 주면 동영상을 지우겠다”고 협박하고 금희는 대성에게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고 동영상을 지우도록 했다.

한편, 준호(김사권)는 석호(김산호)를 찾아가서  “2~3개월이 지나면 여름이가 내 아들로 호적에 오른대. 그 사람이 내 아이를 가지고 있는데 피 한방울도 안섞인 여름이가 내 호적에 오른다니”라고 한탄했다.  

그러자 석호(김산호)가 준호에게 “한번 입양을 결심했으면 진짜 네 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일은 네가 다 벌려놓고 재수씨 탓을 해. 어디서 허튼 짓 하고 와서 피 한방울이라니 헛소리냐”라고 화를 냈다. 

또 준호(김사권)는 상미(이채영)가 찾아와서 영심이 돈을 주며 아이를 지우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준호(김사권)는 상미에게 “그 아이 낳아라”고 했고 상미가 빨리 결정을 내리라고 하자 심란한 기분이 됐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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