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AKB48 출신 타케우치 미유가 윤종신과 만났다.
지난 2일 타케우치 미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종신PD님 만나봬서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종신과 타케우치 미유가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특히 타케우치 미유는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한솥밥을 먹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미유 얼른 데뷔하자!”, “종신옹 노래랑 미유랑 만나면 잘 어울릴 듯”, “그래서 타케우치 미유 데뷔는 언제죠?”, “한국 데뷔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 출신인 타케우치 미유는 지난해 그룹을 졸업하고 한국 데뷔에 도전했다.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솔로 가수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지난해 여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은 타케우치 미유가 한국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데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타케우치 미유가 소속된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정인, 조원선, 김이나, 정진운, 에디킴, 박재정, 김수현, 퍼센트, 손태진, 기안84, 오영주,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미료-가인)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