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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 강남 논현동 귀갓길 여성 ‘성폭행 시도’ 남성 검거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일”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6.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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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간 미수 혐의로 이모(28)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일 오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 A씨를 인근 빌라 계단으로 끌고 가 신체를 만지는 등 성관계를 시도했다.

강남구 논현동 피해자 여성 A씨의 손목을 끌어당기는 이씨의 모습 / 서울강남 경찰서 제공
강남구 논현동 피해자 여성 A씨의 손목을 끌어당기는 이씨의 모습 / 서울강남 경찰서 제공

그러나 피해자 여성 A씨가 소리를 지르고 머리채를 붙잡는 등 저항하자 이씨는 도주했다.

이씨와 여성 A씨는 서로 모르는 사이로, 여성은 “모르는 사람이 날 끌고 가서 목 조르고 성추행했다”고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는 범행에 대해 일부는 시인했지만, 일부에 대해선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고 직후 폐쇄회로(CC)TV로 이씨의 행적을 추적했다. 또 “피의자가 범행 전후 강남 일대에서 여성을 상대로 추가 범행을 시도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5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피의자 이씨를 체포했다.

이씨는 남양주에서 모친과 함꼐 거주하고 있으며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행을 시도했는지 등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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