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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 긴장감 치료 위해 정인선 출동했지만 여전히 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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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6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15번째 골목,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을 방송했다. 

꼬불꼬불한 골목마다 자리 잡은 아기자기한 가게들. 그러나 올해 1월 덮친 대형화재로 손님들 발길이 뚝 끊겼다고 한다.

안타까운 사연의 미로예술시장 골목의 심폐 소생이 결정됐다.

1950년대 오일장으로 시작해서 1970년대 건물을 조성해 중앙시장으로 명명한 후 2015년 미로예술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원주에서 만나볼 식당은 관록의 칼국숫집, 고기러버 스테이크집, 요리 선생님과 제자 부부의 타코&부리토집, 25년 절친의 에비돈집이다.

지난 방송에서 스테이크집 사장님은 겉보기와는 달리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정인선이 출동했다.

평소에 긴장하지 않는다는 사장님은 백종원 때문에 매우 놀랐다고 한다. 컨디션 난조로 이어졌고 평소 실력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점심 장사까지 하겠다고 나선 사장님은 은근히 체력이 좋다며 정인선 덕분에 수다쟁이가 됐다.

오늘은 새로운 메뉴를 보여주겠다는 사장님은 스테이크 덮밥과 스테이크 튀김 덮밥을 선보였다. 

여기에 장모님 음식으로 토핑해서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했는데 이게 나중에 백종원에게 실망을 주게 됐다.

정인선은 인천 편에서 사장님의 긴장 완화를 위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며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힘썼다.

정인선은 “저도 골목식당 애청자였는데 백종원 대표가 무서웠다. 혼날까 봐 밤새 연습도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장님은 오히려 더 긴장된다고 반응해 정인선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웃고 대화하는 사이에 긴장감은 완벽히 치료했다.

다시 시식한 스테이크 덮밥과 스테이크 튀김 덮밥. 지난 방송처럼 질기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신 장모님이 마련해 준 무생채와 다진 고추절임, 물김치는 맛있었다.

장모님이 반찬을 만들었다는 사실에 백종원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결국 스테이크가 질긴 이유를 직접 솔루션에 나섰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백종원은 포션 비닐봉투 안에 스테이크 시즈닝을 두 번 정도 털어 넣는다. 그 다음 포션 비닐봉지 안에 그대로 식용유를 뿌려준다.

팬 달궈지는 동안 식용유 묻도록 주무른다. 고온에서 익히기 위해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른다.

사장님은 오버쿡을 피하기 위해 2분 정도만 조리했었다. 그러나 충분히 익힌 고기를 잘라 보면 속이 선홍빛 레어를 드러냈다.

백종원이 내 준 숙제는 굽기를 연습해서 익힘의 편차를 줄여야 하고 지속 가능한 점심 메뉴가 필요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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