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봄밤’ 에서 한지민은 아버지 송승환의 간곡한 부탁에도 정해인과의 사랑을 이어가기로 했다.
26일 MBC 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 ‘봄밤’ 에서는 정인(한지민)은 지호(정해인)의 사랑이 깊어갔다.
정인(한지민)과 지호(정해인)는 달콤한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게 됐다.
그때 정인(한지민)의 집 앞에 있던 정인의 아버지 태학(송승환)과 마주치게 됐다.
지호(정해인)은 태학(송승환)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했지만 태학은 지호를 무시하며 정인에게 빨리 문을 열어라고 말했다.
지호는 정인에게 잘있으라고 하고 태학에게 먼저 가보겠다라고 인사하고 돌아섰다.
집으로 들어온 태학(송승환)은 정인(한지민)에게 예의가 없다라고 했고 정인은 “그 동안 내가 이사장님을 만날때마다 당했다. 어른이면 벼슬이냐?”라고 답했다.
이에 태학(송승환)은 “소문이 다 났다”라고 했고 정인(한지민)은 “내가 유부녀냐? 소문이 어떻게 났냐”라고 대들었다.
태학(송승환)은 정인(한지민)에게 제발 기석과 잘 지내면 안되냐라고 하며 간곡한 부탁을 했다.
그때 태학의 막내딸 제인(주민경)이 집으로 왔고 태학(송승환)은 정인에게 신신당부를 하고 집을 떠났다.
한편, 정인(한지민)은 아버지 태학(송승환)이 집을 떠나자 지호(정해인)의 집으로 갔다.
하지만 지호(정해인)는 본가에 간 상태였고 지호는 정인의 전화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벨을 누른 지호(정해인)는 자신의 집 안에 들어가 있는 정인에게 “이정인은 남자친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인(한지민)은 “잘못 찾아왔다. 난 남친 없고 애인만 있다. 도 감동 먹었구나 유지호 되게 쉬운 남자였네”라고 말하며 현관문을 열어줬다.
또 정인과 지호는 현관에서 키스를 나누고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봄밤’ 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그렸다.
한지민(이정인 역)과 정해인(유지호 역) 그리고 안판석 감독, 김은 작가가 함께 선보일 현실 멜로 드라마이다.
또 ‘봄밤’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수목드라마 ‘봄밤’ 은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