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26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톱스타뉴스에 “조윤희가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주인공 역할을 제안 받은게 맞지만 아직 확정된게 아니라 긍정 검토중이다”라고 전했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못돼먹은 비혼주의자 남자와 막돼먹은 5포족 공시생 여자의 더치페이 로맨스. 짠한 통속과 시크한 로맨틱코미디로 풀어보는 청춘부활극이다.
그간 KBS 2TV 주말극의 뻔한 감성이 아닌 미니시리즈를 보듯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연출에 한준서 PD, 극본은 배유미 작가가 맡아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현재까지 김미숙·정원중·나영희 등이 캐스팅된 상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오는 9월 방송된다.
한편 조윤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이동건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있다.
조윤희는 현재 KBS2 ‘해피투게더4’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