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16년만에 한국行 브루노, 소속사 비엔비와 전속계약 체결 “한국 활동 전폭적인 지원할 것”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불타는 청춘’의 막내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브루노가 비엔비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한국 활동을 재개한다.

26일 비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루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브루노의 한국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브루노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비엔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파비앙, 로빈 데이아나 등 외국인 연예인들이 속한 소속사이며,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을 준비 중이다.

브루노는 1990년대 보챙과 브루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1세대 외국인 연예인이다.

또한 인기 드라마 ‘로스트’, ‘크리미널 마인드’ 등 출연하며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브루노는 16년 만에 한국에 귀국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또 그는 시청자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불타는 청춘’은 브루노의 한국 시작을 알리는 방송 프로그램 격이다. 현재 브루노는 비엔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치고 한국 연예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브루노는 “한국이 제2의 고향이다. 정이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에 큰 애정을 보이고 있다. 그는 ‘불타는 청춘’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현재 브루노는 독일에서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때문에 당분간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