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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비디오스타(비스)’ 동지현, “제 연봉은 백지수표였다” 김성일X김새롬과 함께 사과 방송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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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5일 ‘비디오스타’에서는 쇼호스트 특집으로 유난희, 동지현, 이민웅, 이찬석, 김새롬 씨가 출연했다.

유난희 씨(나이 만 54세)는 대한민국 최초 쇼호스트로 분당 매출 1억 돌파, 명품까지 판 최초 쇼호스트다.

동지현 씨(나이 48세)는 전직 항공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연 매출 4000억을 돌파할 정도로 보증 수표다. 

이민웅 씨(나이 38세)는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로 홈쇼핑계의 엑소로 불린다고 한다. 매출 40억 원대를 기록했고 행사까지 진출했다.

이찬석 씨는 여성용 파운데이션을 홍보하면서 뷰티계의 김기수로 불리며 신흥 강자로 떠오른다.  

김새롬 씨는 어느새 경력 9년을 자랑하며 의류 트렌드를 바꾼 전직 모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지현 씨가 연봉과 방송에서 쫓겨난 사연, 배꼽 인사로 사죄한 사연에 대해 밝혔다.

이직하며 백지수표를 받았다는 동지현 씨는 “진짜로 원하는 대로 줄 것 같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진행자 박나래 씨는 “부사장으로 적어도 좋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지금의 동지현 씨가 있기까지 항상 쫓겨나던 신입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입이 짧다 보니 예쁘고 맛있게 먹어야 하는 음식 방송에서는 힘들었다고 한다.

먹는 방송에서 쫓겨나고 러닝머신으로 갔는데 한 시간 내내 열심히 뛰었으나 결국 쫓겨났다. 다음은 전자 쪽으로 갔다.

전자는 결국 4대만 팔았고 여기저기 쫓겨 다니는 신세가 됐다. 더 이상 계약을 못하겠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씨 탓에 곤란했던 상황도 많았다고 전했다. 그의 자유분방한 성격 탓에 웃음도 줬지만 방송사고로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김성일 씨가 카메라가 찍히는 상황에서도 방송 소품을 가로채는 등 신중하지 못한 행동을 했다고 한다.

방송 도중 욕도 튀어나온 적이 있어 참다못한 동지현 씨가 등을 후려치기도 했다고…

동지현 씨는 “홈쇼핑에서 방송사고는 돌이킬 수 없다. 바로 끌려간다”며 “김성일 씨 탓에 사과 방송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당시 함께 방송한 김새롬 씨도 함께 사과방송을 했다. 김새롬 씨는 “김성일 씨의 이 의견은 개인의 의견에 지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최초 쇼호스트 유난희 씨는 포스트 유난희로 동지현을 뽑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동지현 씨는 “처음 기사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유난희 선배가 절 아는가 했다”며 “지금도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지현 씨는 잘못된 용어를 썼던 이민웅 씨에게 조언을 주기도 했고 이찬석의 여성과 같은 표정에 “바로 튈 것 같았다”고 말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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