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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7월 2일 개봉 앞두고 예매 오픈…“판권 보유한 소니와 마블 스튜디오의 계약 현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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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7월 개봉을 앞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예매가 오픈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니 픽쳐스는 25일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2D, 스크린X, 4DX등 특별관 예매가 오픈됐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많은 관이 오픈된 것은 아니지만, 화제성만큼은 제대로 입증돼 각종 영화 커뮤니티서 예매 오픈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을 정도다.

다만 오늘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는 아이맥스(IMAX) 3D 상영관은 오픈되지 않았으며, 아이맥스의 경우 27일(목)에 오픈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주역인 톰 홀랜드와 미스테리오 역의 제이크 질렌할의 내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예매율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포스터 / IMDB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포스터 / IMDB

두 배우는 30일과 7월 1일 팬페스트와 기자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MCU 페이즈 3의 마지막을 장식할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으로 마무리된 인피니티 사가의 에필로그 격 작품이 될 예정이다.

작품의 예고편을 보면 끊임없이 새로운 어벤져스를 필요로 한다는 대사가 나오는 편이라, 본디 ‘친절한 이웃’으로서 활동하던 스파이더맨의 내적 갈등이 주요 내용으로 그려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MJ(젠다야 분)가 피터의 정체를 알고있는 듯한 연출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재 스파이더맨의 실사화 판권을 갖고 있는 소니와 마블의 계약에 따르면 스파이더맨은 총 6편의 영화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런데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그 중 5번째 작품이다(이전의 4편은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스파이더맨 : 홈커밍’,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 엔드게임’).

게다가 소니가 ‘베놈’을 필두로 소니 마블 유니버스를 성공적으로 열어젖혔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이 추후 MCU에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이후에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으로 활동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과연 작품에서 이 모든 의문이 해결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은 7월 2일 북미와 동시개봉한다. 상영시간은 총 12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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