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벌크업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배우 안재현이 근황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배우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준비완료”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신발끈을 묶으며 진지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올블랙 찬양해”, “진짜 멋져 새로워 짜릿해 최고야”, “오빠 좋아서 눈물 콸콸”, “잘생겼다는 말도 지겹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안재현은 대표적인 모델 출신 배우다.
안재현은 지난 2011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의 택배맨으로 등장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안재현은 당시 적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잘생긴 외모와 큰 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며 주목 받았다.
이후 안재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안재현은 ‘너희들은 포위됐다’, ‘패션왕’, ‘블러드’, ‘설련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다시 만난 세계’, ‘뷰티 인사이드’ 등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자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안재현은 ‘신서유기’, ‘강식당’ 등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사랑 받고 있다.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만난 구혜선과 지난 2016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는 대신 그 비용을 소아암 환자들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