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돌룸’의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레드벨벳(Red Velvet)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레드벨벳(Red Velvet)이 출연했다.
최근 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을 발매, 타이틀곡 ‘짐살라빔’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오프닝 공연으로 ‘빨간 맛’을 선보였다.
벌써(?) 5회째를 맞이하는 지상 최대 아이돌 프로젝트 ‘아이돌999’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레드벨벳.
마지막 개별 평가 멤버는 ‘러블림’ 예리였다.
음식을 보면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예리 앞에 놓인 음식은 딸기케이크, 초밥, 그리고 후라이드 치킨이었다.
이들은 이 음식을 놓고 ‘이모티콘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제시어로 주어진 ‘소오름’을 표현한 예리의 표정을 본 돈희콘희는 당황했지만, 예리는 “요즘 애들은 다 이렇게 한다. 세대차이나서 못하겠다”며 웃음을 줬다.
다음 주자인 조이는 문자 그대로 ‘소오름’을 표현했으나, 예리에게 ‘구닥다리’라고 디스당했다.
세 번째 주자 아이린은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고, 슬기는 언어유희를 이용한 ‘소오름’을 선보였다.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아이린은 이해하지 못해서 웃지 못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마지막 주자 웬디는 지나치게 소름돋는 표정으로 모두를 당황케 했고, 결국 우승은 예리가 차지했다.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