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돌룸’의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레드벨벳(Red Velvet)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레드벨벳(Red Velvet)이 출연했다.
최근 새 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을 발매, 타이틀곡 ‘짐살라빔’으로 활동을 재개한 레드벨벳은 오프닝 공연으로 ‘빨간 맛’을 선보였다.
벌써(?) 5회째를 맞이하는 지상 최대 아이돌 프로젝트 ‘아이돌999’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레드벨벳은 오디션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은 돈희콘희가 제시한 각종 혜택에 조금씩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오디션이 시작되자, 첫 번째 주자로 맏언니 아이린이 출격했다.
30초간의 자기 PR에 별다른 의욕을 보이지 않았지만, 소주 광고의 조회수가 한 달간 2,700만뷰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돈희콘희가 더욱 의욕적으로 나섰다.
그러나 생수 CF를 찍으라는 요구에 당황하지 않고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A등급을 받았다.
이에 이미 F등급을 받았던 조이도 위스키인 ‘조이스키’의 CF에 도전했다. 그러나 카메라를 찾지 못하는 모습 때문에 F를 또다시 적립하는 모습이 잡혔다.
재도전 끝에 CF를 완성한 조이는 3수 끝에 A등급을 획득했다.
이후에도 조이는 꾸준히 A등급과 F등급을 골고루 받으면서 웃음을 전했다.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