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신화의 이민우와 전진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24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불꽃남자 신화 특집으로 전진·이민우 제1탄이 방송됐다.
전진은 자취 17년차의 내공을 뽐냈다. 21년을 그와 함께 한 이민우는 전진에 요리 실력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다가 이내 연신 감탄했다. 전진의 냉장고에서 잘 손질된 다양한 채소와 시금치무침 등의 반찬이 나와 셰프들에게까지 그 살림 솜씨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막내 나이의 전진은 이민우에 대한 우정을 드러내며, “형이랑 있으면 좀 편하다. 모 멤버의 경우는 손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노래 잘하는 분?”이라고 물었고, 전진은 바로 그 주인공이 신혜성임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이민우를 소개하면서 그를 운영하는 한남동 카페가 언급하기도 했다. 이민우는 이태원 한강진역 인근에 위치한 감성 분위기로 유명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이민우 운영 카페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루XXX 한남점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길(한남동)
한편, 현재 40대에 접어든 신화의 여섯 남자는 여전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에릭·이민우·김동완·신혜성의 나이는 1979년생 41세고, 전진·앤디의 나이는 1980년생 40세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