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8월 결혼’ 서유리, 남자친구 최병길 PD와 웨딩화보 공개…‘드레스로 뽐낸 몸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8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4일 여성조선 7월호는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웨딩화보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낸 서유리와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예비신랑 최병길 PD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조선
여성조선

특히 서유리는 웨딩카에 앉아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성조선
여성조선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찍는 내내 두 손을 놓지 않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끊임없이 서로를 챙기는 등 예비부부다운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공개된 화보에는 캐주얼한 옷을 입고 즐거운 모습으로 게임을 하는 서유리와 최병길PD의 모습이 담겨 평소 게임 매니아로 유명한 서유리만의 독특한 웨딩화보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여성조선
여성조선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결혼 소식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최초로 알려진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시작부터 “기쁜 소식이 있어서 알리려고 나왔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며 당당하게 결혼 소식을 전해 모든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소개팅으로 만난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서유리는 식사 후 커피숍에 가기로 했지만 예비신랑이 데려간 곳은 다름 아닌 호텔이었다고 전하며 ‘이게 무슨일이지’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의 직업과 나이를 밝히는 과정에서 MC들이 정체를 알아내자 서유리는 당당하게 결혼할 상대가 최병길 PD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또한 이날 방송에는 최병길 PD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서유리를 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모두 깜짝 놀랐다.

방송 이후인 13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서유리입니다. 최근 저에게 찾아온 여러가지 좋은 일들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고 있어요. 스스로도 아직 얼떨떨..해요. 이거 실화인가요? 두 달 후면 내가 유부녀라니!”라며 “평소의 저는 걱정도 많고, 불안도 많고 겁도 많은 사람이지만 예비신랑이 저에게 확신을 갖게끔 만들어 주었답니다. 저 또한 이분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고요.. (ㅋㅋㅋ) 결론은,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 말씀드린대로 노웨딩으로 별도의 예식은 생략하고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하려 합니다. 제 인생의 2막, 아무쪼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서유리 드림. P.s 웨딩촬영은 했답니다! 조만간 예쁜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웨딩화보 공개를 예고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MBC 표준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의 DJ를 맡고 있다.

서유리의 예비신랑인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다.

1985년생인 서유리의 나이는 35세. 최병길 PD는 서유리보다 8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14일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은 따로 치르지 않을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