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호텔 델루나’ 촬영에 한창인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9일 카카오M은 네이버 포스트에 ‘[이지은] 어서 와, 장만월 사장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호텔 델루나’를 촬영 중인 아이유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짝반짝 빛나는 손톱을 자랑하는가 하면, 호텔 키를 들고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카엠 일한다! 사랑해요”, “와 심장떨려 만월씨 사랑해요”, “비하인드부터 이렇게 예쁘면 어쩌자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다.
아이유는 극중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아름다운 실체를 드러낸다는 델루나 호텔의 사장 장만월 역을 맡아 호텔리어 ‘구찬성’으로 분한 여진구와 호흡을 맞춘다.
신비로운 달처럼 아름다운 외모에 괴팍한 성격을 지닌 장만월과 귀신이 무서운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의 로맨스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귀신이 머물고 가는 호텔 이야기는 지난 2013년 홍작가들이 집필한 ‘주군의 태양’의 초기 기획안이었다.
이 이야기가 2019년 세상에 나오게 됐고,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는 7월 13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