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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위대한 수제자’ BJ 슈기 남팬들, 안동 수제자식당서 슈기와 투샷 ‘칼국수는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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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위대한 수제자’ BJ 슈기가 남다른 인기를 뽐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위대한 수제자’에서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수제자식당을 찾은 슈기 남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팬은 슈기의 SNS를 보고 수제자식당을 찾았다. 그는 “형 휴가 나와서 같이 놀다가 SNS 보고 바로 왔다”고 밝혔다. 슈기는 가게를 찾은 자신의 팬들에게 직접 만드는 손칼국수임을 강조했다.

음식 만드는 모습을 본 슈기의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얼굴이 빨개기까지 했다. 서빙하는 슈기를 보고 잇몸이 만개한 팬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열기는 뜨거워졌다.

채널A ‘위대한 수제자’ 방송 캡처
채널A ‘위대한 수제자’ 방송 캡처

이어 슈기의 SNS를 보고 온 또 다른 팬이 등장했다. 고등학생인 남팬은 “살면서 실제로 보게될 줄 몰랐다”며 설레여했다. 하지만 고등학생 팬의 주문은 손칼국수가 아닌 삼선묵면이었다. 

한편 군인 팬은 슈기에게 “사진 한 번만 찍을 수 있냐”며 사진을 요청했고, 이에 슈기는 친절하게 투샷을 찍어줬다. 이를 본 고등학생 팬은 자신도 용기를 내 슈기와 셀카를 찍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1995년생인 슈기의 나이는 25세. 현재 슈기는 20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한편 채널A ‘위대한 수제자’는 셰프들이 경북 안동 도산면에 팝업 식당인 수제자식당을 오픈해 고객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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