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작업실’ 빅원이 멜로디데이 차희에게 설렘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희는 단발머리를 한 채 깔끔한 패션을 자랑했다.
특히 그녀의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단발 유행이야?”, “마음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희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 빅원과 차희는 수줍지만 진솔하게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빅원은 차희의 생일을 위해 깜짝 이벤트로 케이크를 준비했고, 이에 차희는 "잊지 못할 생일"이라 기뻐한 것. "오빠가 내 생일을 가장 먼저 축하해준 사람"이라는 차희와 부끄러워하는 빅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에 19일 방송에서 차희는 빅원이 어떻냐는 말에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아예 마음에 두고 싶지는 않다. 성민이가 오빠한테 많이 표현하고 노력하고 있다. 동생이 그런 마음이고 정말 노력하고 있는 걸 아는데 (방해하고 싶지 않는 마음이) 나를 지배하고 있다”며 고성민을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
tvN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을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