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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빠본색' 브라이언과 삼둥이, 미국 이사준비와 태권도 배우기 & 태진아 일일 매니져 이루 "안무를 가르쳐준 미스트롯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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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9일에 방송된 '아빠본색'에서는 미국으로 이사준비를 하는 브라이언 가족과 일일매니져를 자처한 이루, 전원생활을 체험한 도성수 가족의 하루가 그려졌다. 

 

스페셜 가족인 브라이언과 삼둥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삼둥이들은 많이 컸고 이제 한국말도 제법 잘 했다. 의젓해진 그들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흐믓해했다. 브라이언은 한국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 푹 빠져 있다가 아내의 부탁에 아이들과함께 박스에 버릴 물건을 담았다. 브라이언의 승급을 위한 대학원 공부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사를 해야해서 짐 정리를 했던 것. 하지만 물건을 많이 버려야 하는데 아이들이 추억의 물건들이라 차마 자기 물건은 못 버리고 다른 사람의 물건을 박스에 담아서 부모를 당황하게 했다.

 

'아빠본색' 캡쳐

 

이들은 이사준비를 하다가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먹으면서 브라이언은 멸치와 쌈장 양념갈비 소주를 가져가야겠다고 했고 배달중국음식, 대리운전 치맥과 편의점 라면과 한국식 장어도 그리울 것이라고 했다. 주몽은 광어가 그리울 것이라고 했고 아내 민지는 닭발을 그리울 것이라고 했다. 미국 한국어학당에 아이들을 보내자고 하는 브라이언에 말에 민지도 동의했다. 순신이와 아이들은 여자친구 때문에 미국가기 싫어했다.  
이번에는 꼭 가져가야 할 물건 3가지만 고르기로 했는데 다들 너무 많이 골라서 부모를 당황하게 했다. 짐 정리하다말고 윷놀이를 하던 가족들은 제기차기, 화투놀이 등 한국의 놀이들을 했다. 브라이언은 미국에서 가서도 한국게임을 하고 한국어를 사용하면서 한국과의 연결고리를 끊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빠본색' 캡쳐

 

브라이언은 아이들을 데리고 태권도장에 가서 태권도를 배워보았다. 어설픈 아빠의 모습에 아이들은 처음에는 안멋있다고 하다가 이내 박수를 쳤다. 발차기를 해보다가 마지막엔 격파를 했는데 세종이와 주몽이가 한번에 격파를 하자 순신은 놀라워했다. 아빠 브라이언 역시 한번에 격파에 성공했다. 아이들은 태권도를 배우고 싶다며 집에서 연습을 했다. 그래서 아내 민지는 미국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할 거라고 했다.

 

이루는 아버지 태진아의 일일매니져로 함께 하기로 했다. 매니져 누나는 이루에게 아버지가 무대를 앞두고 예민한 상태이니 조심해야 할 것들과 규칙들을 알려주었는데 규칙이 너무 많자 놀라워했다. 태진아는 운전하는 내내 요구하는 것이 많았고 차선바꾸기나 빨리 달리기를 싫어해서 이루는 진땀을 빼야 했다. 심지어 목 컨디션 때문에 에어컨을 틀지 않아 이루는 더위와 싸우면서 운전했다. 행사 장소에 도착해서 이루는 동선파악도 안되어 있고 큐시트 확인도 안되어 있어서 내내 허둥댔고 급기야 이루는 메이크업박스를 가지러 차에 갔다가 막창을 사오러 밖으로 나갔다. 

 

'아빠본색' 캡쳐

 

먼저 무대에 올랐던 지원이가 대기실에 와서 안무를 가르쳐주었는데 웨이브를 추면서 손하트를 날리는 안무를 연습하고 있을 동안 이루는 막창을 가지러 가서 감감무소식이었다. 다행히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이루가 도착했고 급하게 막창을 먹고나서 무대에 오른 태진아는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내려왔다. 이루가 매니져일을 더 해주었으면 하는 태진아와 달리 이루는 다시는 매니져일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자신이 인도네시아에서 3년간 활동을 했을 당시 자신을 위해 매니져일을 묵묵히 해준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아빠본색' 캡쳐
'아빠본색' 캡쳐

 

도성수와 홍지민은 하루동안 전원생활을 체험하러 누나의 집으로 왔다. 그 집에는 개, 고양이, 토끼, 앵무새가 마당에서 놀고 있었다. 도성수는 홍지민에게 그녀가 좋아하는 개를 키우려면 마당 있는 전원주택으로 이사해야 한다며 전원주택으로 이사하자고 졸랐지만 홍지민은 전원생활 하면 일이 많다며 반대했다. 홍지민은 우선 누나가 시킨 일을 하루동안 해보고나서 다시 전원주택 이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자고 했고 이들은 누나가 시킨 일들을 하나씩 해나갔다. 

우선 앵무새에게 사과를 주었더니 발로 들고 먹으면서 인사도 하고 노래도 해서 아이들을 놀라게 했다. 밭의 잡초도 뽑고 채소에 물도 주고 개 먹이도 주면서 시킨 일들을 해나갔는데 홍지민은 힘들어했다. 일을 마친 후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홍지민은 고기맛에 취해 행복함을 느끼며 전원생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보겠노라고 약속했다. 

도성수 가족은 스케줄과 사업 때문에 이 방송을 마지막으로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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