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희준과 아내인 모델 이혜정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이혜정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체험 #결혼후첨보는모습 #고기굽기 #신랑이달라졌어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혜정은 밭에서 캔 감자를 들고 매실 앞에서 포즈르를 취한 모습이다.
안에서 불판 위에 올려진 고기를 구우면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희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혜정님 생일 미리 축하해요~~”, “귀엽네용ㅎㅎ”, “두 분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이혜정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바람난 언니들’에 출연해 맹활약한 바 있다.
더불어 ‘쿡혜TV’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현재는 ‘김창열의 올드스쿨’서 서민철과 함께 매주 수요일 ‘왓위민원트’라는 코너에 출연 중이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이희준은 2004년 데뷔했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와 영화 ‘감기’, ‘오빠생각’, ‘1987’, ‘미쓰백’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그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에 출연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희준은 현재 드라마 ‘키마이라’에 박해수, 수현과 함께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살인 사건인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됐던 폭발 사고가 2019년에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게 되자 진범인 '키메라'를 찾기 위해 주인공들이 두 사건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드라마로, 올해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