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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식당 시즌2’ 경주 화랑교육원 김치밥 인기에 강호동 시무룩… 아이스 꽃동심 인기에 이어 냉국수 성공할까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6.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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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4일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에서 시즌1보다 더 커진 식당, 더 다양한 메뉴, 더 나은 서비스가 시작됐다.

신라인의 숨결을 간직한 천 년 고도 ‘경주’에서 고즈넉한 한옥에 ‘두 번째 강식당’을 오픈했다.

강사장 강호동, 주방 마스터 재현, 홍콩과 일본을 건너온 알바생 피오, 디저트 부 지원과 민호, 일꾼 수근이 뭉쳤다.

지난 방송에서는 만 명이 넘는 신청자에 고무된 멤버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신메뉴 김치밥은 나오자마자 완판됐다.

덕분에 가락 국수 담당 강호동 사장님은 청소만 했고 마음이 복잡해졌다.

제면기 탓에 고생한 강호동 사장님을 뒤로하고 신메뉴 김치밥 담당 피오가 굉장히 바빠졌다. 직접 서빙까지 도맡아 할 정도로 김치밥 인기가 대단했다.

메인 메뉴는 <꽈뜨로 떡볶이>, 틈새 메뉴는 <짜장 떡볶이>라서 가락국수가 도통 팔리지 않았다. 강호동 사장은 가락국수 찾는 손님이 그립기만 한데…

가만히 있는 게 더 힘들다는 강호동 사장님의 고충. 모처럼 가락국수 주문이 들어오자 정성껏 준비했다.

오랜만에 주문을 받아서 신난 강호동 사장이지만 준비하는 과정은 진지했다. 직접 손님들에게 니가 가락 국수에 관해 설명했다. 

손님들은 하나같이 면이 쫄깃쫄깃하고 진한 국물 맛에 반한 모습이었다. 어떤 손님은 쑥갓이 예전 그 맛이라고 극찬했다.

지원과 민호의 수제 팥빙수도 인기는 시들 줄 몰랐다. 그릇과 잔 빼고 모두 만들었다는 지원의 멘트가 손님들에게 웃음을 준다.

생소할 수 있는 튀일과 쿠키, 인절미가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흥분한 자녀를 진정시키는 부모도 있었다.

인기가 많은 건 좋은데 이제 멤버들의 피로가 몰려왔다. 강호동 사장은 허리 통증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떡볶이를 담당한 재현은 누가 부르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다.

피오는 계속된 실전이 차츰 쌓이자 김치밥 안에 치즈도 능숙하게 숨겨준다. 손님들은 김치밥의 반전 앞에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강호동 사장은 여전히 고단한데… 안 바빠도 고단하다는 강호동 사장은 멤버들 대신 설거지에 나섰다.

이수근은 휴게소 국수 장사를 추천했다. 하루에 500그릇은 팔 수 있다고 하자 강호동 사장은 더 괴롭기만 하다.

너무 고단했을까. 국수 주문이 있었는지도 몰랐던 강호동 사장은 늦게나마 다시 정성껏 국수를 만들었다.

인기 절정의 팥빙수가 품절 위기에 놓였다. 누룽지 잔과 팥이 부족한 것이다.

민호와 지원의 디저트부 긴급 회의가 열렸다. 새로운 메뉴로 대체해야 할 시간이 온 것이다.

민호는 어린이 하면 동심이 떠오르니 꽃다운 나이를 생각하라는 의미로 꽃동심 아이스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팥은 빠졌지만 쿠키와 적절한 장식을 통해 태어난 꽃동산 아이스는 단돈 1,000원. 손님들은 하나같이 만족한 모습이었다.

뜨거운 여름이 이어지자 면 팀은 신메뉴 냉국수를 개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 방송 캡처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 방송 캡처

영업 둘째 날을 성공적으로 마친 멤버들은 피곤한 몸을 뒤로하고 회식에 대해 행복한 고민을 털어놨다.

강호동 사장은 “내가 또 배운 게 있다. 안 팔리면 장사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속상할지…”라고 운을 뗐다.

이수근은 “맛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날씨운도 따라줘야 한다”고 답했다.

민호는 멤버들을 위로하기 위해 꽃동심 아이스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경주 온도가 30도를 넘자 가락국수는 더 이상 만들 수가 없게 됐다. 긴급히 백종원에게 냉국수 레시피를 요청했다.

전화로만 레시피를 전수받은 강호동은 과연 수월하게 냉국수를 만들 수 있을까.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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