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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카와이 레너드 MVP’ 토론토, 골든스테이트 4승 2패로 누르고 창단 후 첫 우승…드레이크는 신곡 발표 예고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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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파이널에서 웃은 팀은 토론토 랩터스가 됐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서 열린 2018/2019 NBA 파이널 6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골스)와의 원정경기서 114-110으로 승리했다.

이로서 토론토는 1995년 팀 창단 이후 24년 만에 최초로 진출한 챔피언결정전서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우승은 NBA 역사상 최초로 미국 이외의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의 우승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카와이 레너드 / 연합뉴스
카와이 레너드 / 연합뉴스

토론토의 카와이 레너드는 22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고, 파이널 MVP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레너드는 지난 201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일 당시에도 파이널 MVP를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 MVP 수상으로 역사상 최초로 양대 컨퍼런스 소속으로 파이널 MVP를 차지한 선수가 됐다. 정규시즌 MVP 수상 기록은 없다.

토론토의 우승으로 인해 쓰리핏(3연패)을 노리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쓴맛을 봐야 했다. 우승을 위해 무리하게 케빈 듀란트를 경기에 출전시켰다가 오히려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로 그가 전력에서 이탈한 것.

드레이크 인스타그램
드레이크 인스타그램

때문에 듀란트는 다음 시즌에도 사실상 출전이 불가능해보인다. 전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듀란트의 이탈로 인해 골스가 다음 시즌에도 우승권 팀으로 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가 됐다.

한편, 캐나다 유일의 NBA 팀이던 토론토의 우승으로 인해 캐나다는 현재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랩터스의 팬으로 알려진 캐나다 출신 래퍼 드레이크(Drake)는 토론토 시민들과 함께 와인 파티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ney In The Grave’의 발매를 예고해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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