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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김현중, 폭행 사건 승소 이후 근황…‘월드투어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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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SS501 멤버 이자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구와의 폭행 사건에서 승소한 이후 근황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월드투어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김현중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9 월드투어 첫모임”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중은 마이크를 든 채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 가하면,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모습으로 월드투어를 향한 팬들의 기대치를 더하고 있다.

특히 김현중은 유튜브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에 이어 월드투어 연습에 한창인 모습까지 공개, 2019년 조금 더 활발하게 활동할 모습까지 예고하고 있다.

김현중은 정규앨범 ‘NEW WAY’(뉴 웨이)로 서울과 부산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팬들을 만난 바 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현중 / 헤네치아
김현중 / 헤네치아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 임신, 폭행, 유산, 친자소송 사건 등으로 물의를 빚었으나 2심 결과 김현중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서울고법 민사32부(유상재 부장판사)는 최모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최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처럼 패소로 판결했다. 

반면 김현중이 최씨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위자료 소송에선 1심처럼 최씨가 김현중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씨는 ‘김현중에게 복부를 맞아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2014년 8월 김현중을 고소했다.

최씨는 김현중에게서 6억원의 합의금을 받고 형사 고소를 취소했지만 2015년 4월 다시 김현중과 갈등을 빚다 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김현중은 최씨의 주장으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그에 따른 손해를 물어내라고 맞소송을 냈다.

양측의 엇갈린 주장 속에서 1심 재판부는 2016년 8월 김현중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최씨의 병원 방문 기록 등 객관적 자료들을 토대로 “최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하고, 김현중이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주장은 모두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현재 김현중은 국내에 이어 해외 팬들을 만날 월드투어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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