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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U-20 월드컵 한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서울-인천-부산-광주 등 전국 거리 응원…‘광화문 광장 응원 불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9.06.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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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우크라이나와 진행되는 결승전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하며 팬들과 함게 즐기는 거리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폰서 업체, 방송국, 서울시 등과 마무리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광화문 광장과 서울 시청 광장 거리 응원전은 최종 불발됐다. 

연합뉴스, 서초구
연합뉴스, 서초구

현재 서울 광화문광장은 대한애국당의 불법 천막이 설치돼 있다. 이로 인해 공간이 제한되고 충돌 등 안전 문제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시청 광장에서는 아세안위크 행사가 예정돼 있다.

대신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서울 곳곳에서 거리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상암월드컵 경기장, 강동구청 앞 열린뜰 잔디광장, 강남역 바람의 언덕, 관악구청 앞 광장, 신림동 도림천 수변 무대, 신도림 오페라 하우스가 시민 응원을 확정했다. 

또한 거리 응원이 펼쳐지는 해당 장소에서는 치어리딩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사전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에서는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계양구청 남측 광장, 인천대학교 소극장, 남동구청 광장 등에서 시민 응원을 결정했다.

특히 인천은 U-20 대표팀의 ‘막내 형’ 이강인의 고향으로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초구
연합뉴스, 서초구

수원 월드컵경기장, 용인 시청 광장, 고양 화정역 광장과 고양 종합운동잔, 성남 야탑역 광장, 부천의 부천종합운동장, 안산의 안산문화광장 등도 거리 응원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울산 문수경기장, 대구 DGB대구은행파크,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 전당 하늘마당, 전주 한옥마을 내 국립 무형 유산원 가운데뜰, 제주시 종합 경기장, 제주 월드컵 경기장, 강릉 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 세종호수공원, 천안 유관순체육관 등이 단체 시민 응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개막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에 참여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주목 받았다.

16강에서 일본을 1대0으로 꺾은 한국은 8강에서 세네갈을 만나 승부차기까지 진행하는 혈투 끝에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 남미 챔피언인 에콰도르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국가대표팀은 한국시간 16일 새벽 1시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우크라이나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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