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아차랭킹 9주 연속 1위…청하 급상승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BTS)이 6월 1주차 아차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14일 발표된 아이돌차트 아차랭킹에서 음원점수 2415점, 앨범점수 192점, SNS 점수 993점 등 총점 3600점으로 9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6월 13일을 앞두고 지난 3일부터 안무 영상, 앙팡맨 셀프캠 영상, 방탄 뉘우스, 방탄 다락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2위는 블랙핑크(총점 1945점)가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중화권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뒤를 이어 잔나비(총점 1725점), 트와이스(총점 1303점), 폴킴(총점 1205점), 볼빨간사춘기(총점 1192점), 위너(총점 982점), 이하이(총점 974점), 장범준(총점 851점), 청하(총점 824점)가 TOP 10에 올랐다.

특히 6월 1주차에서는 컴백을 예고한 청하가 높은 SNS점수를 바탕으로 17계단 올라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이 ‘빌보드 200’ 31위,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핫 100’ 9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8주 연속 메인 앨범 차트와 메인 싱글 차트에 동시 진입한 기록이며, 지난주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자체 경신한 한국 가수 최장기간 동시 차트인 기록이다.

이외에도 MAP OF THE SOUL : PERSONA는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7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11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38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는 ‘팝 송’ 40위, ‘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52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88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공식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