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김정화가 첫째아들 출산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김정화는 자신의 SNS에 “벌써 만으로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5년전 오늘 정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았고 꼬박 병원에서만 10시간 만에드디어 기다리던 첫째를 만났습니다 처음 겪었던 고통과 처음 느꼈던 그 신비로운 체험들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첫째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를 바라보며 신기하고~ 힘들다가도 행복했던.. 꽉채운 5년이라는 시간동안 저도 아이를 성장시켰지만 아마도 아이가 저를 성장시킨 부분이 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동안 저는 전보다 조금더 깎여졌고 성숙해졌으며 마음도 조금더 자라난것 같아요..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거겠죠..?5년전 우리곁에 와준 나의 보물 유화야 진심으로 고맙고 부족한 엄마지만 사랑해줘서 항상 웃어줘서..또 고마워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지만 우리 함께 믿음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쟈”라며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화와 남편 유은성이 조심스레 아이를 안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의 품에 안겨있는 작고 소중한 아이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화야 생일축하해”, “멋진 엄마에요. 유화야 강하게 잘 자라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정화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남편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tvN 드라마 ‘자백’에서 무기 로비스트 ‘제니 송’으로 분해 열연했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 ‘자백’은 지난달 12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