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봄밤’에 출연 중인 주민경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주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은 주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쏟아지는 햇살 아래 입을 벌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라마 속 파마머리와 달리 생머리를 한 주민경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와 너무 예뻐요”, “다른 사람 같네요!”,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촬영 중이신가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민경은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앞서는 마음’, ‘가장 보통의 연애’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최근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
주민경은 순수한 호기심의 순간부터 심상치 않은 관계를 알아채가는 이정인(한지민 분)의 동생 이재인(주민경 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긴장과 몰입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툭툭 던지는 무심한 말투로 묻고, 담담하고 꾸밈없이 반응하는 이재인의 태도는 현실 연애의 리얼함과 진정성에 힘을 싣고 있다.
한편, MBC ‘봄밤’의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