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임성언, 팬들에게 받은 밥차에 행복 미소…한지민 언니로 열연 中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임성언이 팬들에게 밥차를 선물받았다.

지난달 24일 임성언 소속사 더씨엔티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임성언 배우 팬분들이 준비해주신 '봄밤'에 선물! 밥차! 촬영으로 열일하는 배우와 스텝분들을 위해 임성언 배우와 팬분들이 밥차를 준비했어요! MBC 수목드라마 '봄밤' 시청률 대박기원을 위해~! 밥먹고 열심히 촬영중이니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봄밤과 함께 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이 보낸 밥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임성언이 담겼다.

두 손을 곡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임성언은 최근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로 임성언을 비롯해 한지민, 정해인, 김준한, 주민경 등이 출연 중이다. 

임성언은 극 중 이정인(한지민 분)의 언니인 이서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인기 아나운서 이서인은 치과 병원장이자 아내를 향한 자격지심을 가진 남시훈(이무생 분)이 이혼을 두고 갈등하는 불행한 결혼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모들의 등살에 떠밀린 결혼, 쉽사리 이혼을 결정할 수 없게 만드는 사회적 지위와 환경들까지 현실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포인트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매주 수, 목 밤 8시 55분에 방송되며 등장인물 관계도 및 자세한 줄거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