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염력’에 출연했던 정유미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내용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레드와 화이트가 조화된 원피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진행된 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그의 청순함과 사랑스러움이 더해져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해윰”, “윰블리에게 또 반함”, “우리 언니 예쁜 것 좀 봐”, “‘케세라세라’ 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언니가 찰떡” 등의 반응이 담긴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영화배우 정유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6세다.
지난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통해 데뷔한 정유미는 ‘사랑니’, ‘가족의 탄생’, ‘케세라세라’, ‘내 깡패 같은 애인’, ‘도가니’, ‘옥희의 영화’, ‘우리 선희’, ‘다른 나라에서’,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부산행’, ‘염력’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유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염력’에서 홍 상무 역을 연기하며 짧지만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사랑스러움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정유미가 ‘염력’에서 선보인 홍 상무 캐릭터는 냉정한 성격 등을 기본으로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정유미는 12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케세라세라’ 시즌2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