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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신션한 남편’ 주아민, 남편 유재희에게 불만 토로…‘눈치보게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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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신션한 남편’의 주아민이 남편 유재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ky드라마 ‘신션한 남편’에서 주아민은 자신이 생각하는 나이스한 남편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신션한 남편’에서 주아민과 남편 유재희는 친구 부부인 올리비아와 태균을 만났다.

‘신션한 남편’ 방송 캡처
‘신션한 남편’ 방송 캡처

이후 주아민은 “나이스 커플이다. 아까 옷도 잘 입혀주더라”라며 친구 남편의 자상함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유재희는 “당신은 점퍼를 입고 있어서 못해줬다”고 변명했다. 그러나 주아민은 “우리 남편도 다른 남편들처럼 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션한 남편’ 유재희는 “왜 맨날 불만이야. 잘하는 것도 좀 이야기 해. 맨날 열심히 하는데. 회사 일도 하고 집에 오자마자 이든(아들)하고도 놀아준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유재희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주아민은 “여자는 말뿐이라도 그 말을 듣고 행복해지는 거야. 그런걸 노력해야지. 맨날 노력한다고 하고, 집에 가면 인상쓴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진 ‘신션한 남편’ 인터뷰에서 주아민은 자신의 남편 유재희가 거의 무표정이고, 말이라도 예쁘게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아 눈치를 보게 된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주아민 유재희 부부가 출연하는 ‘신션한 남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홍록기 등의 일상이 공개되고 있다.

올해 나이는 36세인 주아민은 지난 2013년 미군 장교 출신 유재희와 연애 6개월 만에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올해로 결혼 7년차를 맞이한 주아민과 유재희 부부는 시애틀과 서울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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