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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김혜윤, ‘스카이 캐슬’ 차기작 ‘어쩌다 발견한 하루’ 확정…“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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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스카이 캐슬’ 차기작으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선택했다.

10일 sidusHQ는 김혜윤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 연출 김상협)에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김혜윤은 극 중 부잣집 외동딸인 여고생 ‘은단오’ 역을 맡아 당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극에 재미를 더한다.

김혜윤 / sidusHQ
김혜윤 / sidusHQ

이에 김혜윤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큰 역할을 맡게돼서 너무 영광입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유쾌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단오’를 잘 표현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여러분을 만나는 날까지 기대 많이 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은 JTBC ‘스카이 캐슬’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윤은  JTBC ‘스카이 캐슬’에서 1등에 집착하는 ‘예서’역을 맡아 혜나(김보라 분)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질투와 독한 면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난달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신인 연기상의 영광은 김혜윤에게 돌아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렇게 운명 극복 프로젝트를 펼칠 김혜윤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독특한 세계관과 10대의 풋풋한 감성을 녹여낸 대사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청춘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혜윤을 비롯해 SF9 로운, 이재욱이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 은단오와 하루, 백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 통통 튀는 신예 3인방의 만남이 성사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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