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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애프터스쿨 유소영-리지와 함께 구지성 결혼식 참석…“행복하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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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슬기(나이 34세)가 구지성 결혼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지성언니 결혼식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았다는ㅋㅋㅋ언니는 살쪘다더니 살은 무슨 ㅋㅋ #너무 이쁨 ~!! #행복하게 잘 살아용 그나저나 #이틀연속 결혼식 하객참석ㅋㅋㅋ이틀 연속 소영이와 만남..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부케의 주인공이 내가 아니라 다행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밝은 미소를 띤 구지성과 배슬기가 담겨있다. 두 사람은 마치 친자매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슬기와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리지가 담겼다. 세 사람은 와인을 든 채 밝은 미소를 띠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그들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슬기 인스타그램
배슬기 인스타그램

이날 구지성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남편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애프터스쿨 오랜만이다”, “배슬기님은 갈수록 예뻐지시네요~”, “구지성님 결혼하셨군요.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05년 더 빨강 1집 앨범 ‘더 빨강’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이름을 알렸다.

인지도를 높인 후 배우로 전향한 배슬기는 드라마 ‘경무세계’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최고의 사랑’, ‘피아니시모’, ‘실업급여 로맨스’, ‘사생결단 로맨스’와 영화 ‘깡철이’, ‘소설, 영화와 만나다’,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빈센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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