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모유유산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는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모유 유산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유 유산균 bur17를 12주 섭취한 결과 평균 허리둘레가 약 5cm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남대학교병원 연구에 따르면 엉덩이둘레, 체중, 체질량지수가 감소했다고.
모유유산균에는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BNR17이 다량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락토바실루스 가세리 BNR17는 유해균 억제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모유 속 대표적 유산균으로는 락토바실루스와 비피두스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설사, 변비, 알레르기 예방에 특히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모유 유산균 섭취시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많은 양을 복용할 시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제품 자체의 권장량을 확인해야한다.
또한 60 도 이상의 물과 섭취할 경우 균이 죽을 수 있어 미지근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07 1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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