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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맥주도 편의점 ‘4캔 만원’ 된다? “가격보다 맛이 핵심”…‘김현정의 뉴스쇼’ 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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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주류 과세 체계의 개편 확정 소식을 전했다.

6일 CBS 표준FM ‘운동선수는 기계일까?(문경란)’, ‘헝가리 유람선 인양은?(김광일)’, ‘사법 농단 판사, 아직 현직에(이탄희)’, ‘[탐정손수호] 제주 전남편 살해 사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는 당정 협의에서 맥주와 탁주(막걸리) 과세 체계를 종량세로 바꾸기로 확정했다. 이에 주류 업계는 국산 주류의 가격 경쟁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하는 모습이다.

주류 과세 체계가 이처럼 개편된다면 주세가 100∼150원가량 떨어지는 국산 캔맥주의 가격 경쟁력이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에 수입 맥주는 종류별로 세금이 오르거나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가 수입 맥주는 오히려 세금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게다가 맥주업계와 유통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4캔에 1만원’ 수입 맥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행간’ 코너는 “국산맥주 4캔에 만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준일 뉴스톱 기자는 “혼술이 세금도 바꿨다”, “캔맥주만 웃었다”, “그래서 국맥(국산맥주) 먹을래?” 등을 행간으로 짚었다.

김준일 기자는 “국산맥주도 이제 편의점에서 ‘4캔 만원’ 이게 가능해질 전망이다.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복잡한 주세보다는 이게 현실적으로 와 닿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 애주가로서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맛이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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