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바이오메디컬 시스템 전문업체 마이크로디지탈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코스닥 상장일인 5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시초가 대비 18.64% 상승한 4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상승세로 출발한 마이크로디지탈은 9시 25분 현재 5만원 선도 돌파한 상태다.
이들의 공모가는 23,000원이었으며, 시초가는 41,050원으로 책정됐다.
네이버 캡처
2002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 마이크로디지탈은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116.34: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5월 공모주로 묶여있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현재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6월 공모주인 압타바이오는 지난 4일 공모를 마감했으며, 10일에는 신한제5호스팩이 이틀간 공모를 진행한다.
신영스팩5호와 케이비제18호스팩은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하며, 에이에프더블류는 19일과 20일에 진행한다.
펌텍코리아는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공모를 진행한다.
이미 공모가 마감된 압타바이오는 663.0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의 2018년 매출액은 약 4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