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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정해수-지채연-백승일-소현아 도전…남기리 ‘2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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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5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2승에 도전하는 남기리와 새로운 우승에 도전하는 4명의 가수가 출연했다.

정해수, 지채연, 백승일, 소현아, 남기리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김혜영은 “100세시대를 맞아 중요한 것은 건강과 공감, 웃음이라고 한다. 이 시간을 통해 많이 웃으시고 공감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기순은 “오늘 기분이 굉장히 좋다. 출연자 가족분들 중에 어르신이 저를 보고 잘생겼다고 해주셨다. 눈이 침침하셨던 것 같다. 그래도 기분 좋은 아침이다”라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또 가수 현숙이 후배 가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출연했다.

현숙은 “이 자리에 오면 제가 다 떨린다. 도전 가수들의 모습을 보면 신인때 생각이 난다. 오늘 많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수는 “마이크를 들면 아버지와의 약속이 생각난다. 아버지, 저 열심히 살았습니다. 이제 노래하는 거 허락해주세요. 오늘 아버지께 이 무대를 바치겠습니다”라며 아버지와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지채연은 “23살때부터 밤무대에서 노래를 했다. 해외여행도 다니며 행복하게 사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결혼을 했지만 이혼하게 됐고 딸아이 둘을 보며 정신이 확 들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생겼다. 그이후로 정말 열심히 일하며 살았다. 그러다 주위 사람들이 저보고 노래를 잘한다고 했고 노래대회에 나가기만 하면 상을 탔다. 그렇게 제 앨범도 내게 됐다”고 말했다.

남기리는 “2011년도에 힘들게 앨범을 냈다. 히트곡은 남기지 못했고 앨범만 남아있다. 세상에 제 맘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 한국무용을 했었는데 대학때 크게 다쳐 무용을 그만두게 됐다. 좌절도 하고 실망도 했지만 kbs 개그맨 공채에 응시해 합격하게 됐다. 하지만 또 히트작도 못남기고 개그맨의 꿈도 좌절하게 됐다. 포기하지 않고 저의 세 번째 도전을 하게 됐다. 가수였다. 어려서부터 노래를 잘한다는 소리를 줄곧 들어왔다. 히트곡 한번 남겨보자는 일념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어 “그런데 가수생활을 하면서는 생활하기가 어려워서 어머니와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도 쉬지않고 매일 16시간씩 일만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빚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 무엇보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다. 어머니가 67세이신데 아들때문에 힘들게 일을 하고 계신다. 온몸에 파스를 매일 붙이고 사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기리가 2승에 성공했다.

남기리는 “저희 감독님과 엄마께 감사드리고 투표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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