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t wiz 치어리더 김진아가 일상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대학생 가툰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문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머리색과 잘 어울리는 쑥색의 티셔츠와 새침한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런거 가툰데?”, “새내기 아닌가요♥”, “격하게 인정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인 김진아는 2013년 RS ENT에 입사하면서 KBL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KBS2 ‘VJ특공대’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배트걸로 활동하다가 이후 박기량의 추천으로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2015시즌 중 치어리더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2017년 코렉스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면서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KBO리그 kt wiz와 KBL 서울 삼성 썬더스,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찌나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목요일까지는 잠실 원정을 떠나고, 주말에는 홈경기 내야 부근에서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