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이 6월에 국내 컴백을 할까.
4일 레드벨벳(Red Velvet) 트위터에는 이미지 하나가 게재됐다.
티저로 추정되는 이미지에는 레드벨벳 멤버들(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이름과 함께 ‘2019년 6월 9일 The REVE Festival’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팬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컴백 티저라고 여길만한 이미지인 셈.
과연 올해 6월을 레드벨벳과 함께 할 수 있을까.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Red Velvet,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일본 새 미니앨범 ‘SAPPY’(사피)를 지난 달 29일 현지에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SAPPY’를 비롯해 ‘Swimming Pool’(스위밍 풀), ‘Sayonara’(사요나라) 등 일본 오리지널 트랙과, 히트곡 ‘피카부 (Peek-A-Boo)’, ‘Rookie’(루키), ‘Power Up‘(파워 업)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돼,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SAPPY’는 레드벨벳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곡으로, 지난 1월 6일 비비드한 색감의 감각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선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레드벨벳은 6월 14일과 16일 양일간 일본에서 팬미팅 ‘ReVeluv-Baby Party 2019’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