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는형님’ 남궁민이 여자친구 진아름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는 ‘닥터프리즈너’ 특집으로 남궁민, 장현성, 이준혁이 출연했다.
남궁민을 본 서장훈은 “민이가 다크 히어로로 나온다. 사실은 달콤 히어로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항상 진아름을 향해 ‘애기야’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궁민은 “내가 봤을 때 너무 애기 같아서 애기다”라며 스윗가이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말을 들은 장현성이 씁쓸한 표정을 짓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지금 후회하냐”며 몰이를 당했다.
분노한 장현성은 “(아내를) 맨날 부른다. 맨날 애기야 애기야한다”며 “내가 뭐 잘못했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난 여기 오면서 그런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장훈이와 상민이에겐 이런 이야기 듣고싶지 않다”고 디스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경솔했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내와 연애만 9년 정도 했다는 이준혁은 “아내가 첫사랑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모두를 당황케했다.
이 말을 들은 남궁민과 장현성은 자신의 여자친구와 아내를 향해 “첫사랑이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한편 진아름과 남궁민은 3년째 열애 중인 공개커플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여전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아는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