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다비치와 장성규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해리가 강민경을 ‘똥멍청이’라고 부른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해리는 “제대로 꼼꼼하게 하는 게 없어서 붙인 애칭”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민경이 물건을 잘 잃어버리냐”는 질문에 “맞다. 돌아버리겠다. 스케줄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어 잠깐만!’ 하면 주위 사람들이 다 ‘아 핸드폰 놓고 왔구나’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잘 잃어버리는 애가 휴대폰이 두 개다. 하나는 검색용이고 하나는 연락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연애용 핸드폰이 아니냐며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비치 너무 매력있어요”, “이해리 솔직해서 좋다”, “아 다비치 예능 완전 찰떡이다”, “몰아가니까 당황하는 거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다비치는 지난 17일 신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신곡이다.
타이틀곡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낸 노래로, 다비치 멤버들이 직접 노랫말을 써 섬세하면서도 아련한 감정을 잘 녹여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1985년생인 이해리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1990년생인 강민경의 나이는 3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