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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 월요일, 볼만한 영화 편성은 무엇…‘데자뷰’부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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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6월의 시작 월요일, 축 쳐지는 하루에 볼만한 영화 편성을 찾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늘인 3일 채널 CGV에서는 영화 ‘데자뷰’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편성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전 11시 40분 편성된 영화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게 된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찾아가지만 사고가 실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져드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남규리, 이천희, 이규한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데자뷰’ 스틸 / 네이버 영화
영화 ‘데자뷰’ 스틸 / 네이버 영화

영화는 모두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건,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살인, 그러나 사람을 죽였다고 믿는 여자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끔찍한 환각으로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믿는 ‘지민’ 역의 남규리, ‘지민’을 끊임없이 압박하는 형사 ‘인태’ 역의 이천희, ‘지민’의 상태를 방관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워가는 약혼자 ‘우진’ 역의 이규한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합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자뷰’가 끝난 후에는 12시 50분 부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방영된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스틸
‘엣지 오브 투모로우’ 스틸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외계 종족 미믹의 침투로 인해 멸망 위기를 맞은 인류의 이야기를 담았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투입돼 죽음을 맞게 되고 곧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그 시간대를 계속 겪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다.

더그 라이만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국내에서 2014년에 개봉해 당시 누적 관객수 약 470만명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최근에는 속편인 2편의 제작을 확정지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영화 모두 오늘인 3일 채널CGV에서 방영되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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