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 3’에서 '지옥으로 가는 액셀레이터 1'이 방송됐다.
1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은 범죄현상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적 스릴러다.
나홍수(유승목)는 강우(이진욱)에 대한 걱정으로 뒤를 밟고 본성에 휩싸인 강우(이진욱)를 제지하게 됐다.
강우(이진욱)는 밀항을 하려는 방제수(권율)의 동료 송장벌레(이민웅)를 제압하고는 그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그러자 송장벌레는 강우에게 “선생이 다 지켜보고 있었다. 방제수 한테 물건 전해주고 온 날 방에 들어갔는데 연락이 왔다. 내가 몰래 밀항배 찾고 있는거 다 알고 있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송장벌레(이민웅)는 “남의 몸 조각 내는건 재미 있어도, 내 몸 조각 나는건 별로지 않느냐”라며 두려움에 떨었고 강우(이진욱)가 칼을 찌르려하자 비명을 질렀다.
비명을 듣고 달려온 나홍수(유승목)는 강우를 제압하고 송장벌레(이민웅)는 도주하고 말았다.
나홍수(유승목)는 강우에게 “도강우, 너 언제부터 이딴 상태였던 거야. 네 블랙아웃, 그거 기억만 잃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우(이진욱)는 나홍수에게 “살인마 아버지처럼 될까 봐 두려워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야?”라고 반문했다.
나홍수(유승목)는 정신과 의사를 통해서 강우(이진욱)가 선천적인 사이코패스란 것을 알게 되고 강우의 부탁으로 자신의 상태를 비밀에 부치기로 했다.
권주(이하나)는 나홍수(유승목)가 홀로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는 모습과 목소리로 뭔가를 숨기고 있음을 눈치챘다.
한편, 서율(김우석)은 한국 최고의 화이트 해커 한초롱과 협력해 사이버 수사를 함께 하게 됐다.
서율(김우석)은 평소 짝사랑하던 은수(손은서)와 동기라서 친분을 과시하는 한초롱을 보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한편, 송장벌레(이민웅)를 잡아온 와이어슌은 가면을 쓰고 또다른 도깨비 탈을 쓴 남자와 함께 그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강우(이진욱)과 춘병(김기남), 광수(송부건) 그리고 박형사(김중기)는 권주(이하나)를 통해서 싸움을 말린 노부부를 쫓는 남자에 대한 사건 접수를 받고 출동을 했고 노부부에게 차로 위협하고 골프채를 휘두르는 용의자를 쫓았다.
강우와 출동팀은 범인을 따라 클럽으로 들어가지만 안하무인의 남자와 대면하게 됐다.
그때 권주(이하나)는 클럽에서 와이어슌(이용우)의 시그니처 라이터 소리를 듣고 서율(김우석)은 “와이어슌을 찾았다”는 보고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또 ‘보이스 시즌3’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보이스 시즌3’은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