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이스3’ 권율, 탈출 성공 이진욱 앞에 가면남 와이어 슌에게 목졸리고 추락…아하나X유승목 대안학교 일본어 선생 추적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 3’에서 5화 '숨피탄의 비밀 1'이 그려졌다. 

25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은 범죄현상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적 스릴러다. 

연쇄살인범 방제수(권율)는 교도소에서 공범과 함께 거짓으로 위급한 상황을 만들고 구급차에 실려 가던 중에 의사와 교도관을 죽이고 탈출을 했다. 

권주(이하나)는 방제수(권율)의 탈주 소식을 듣게 되고 출동팀과 다급히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지만 강우(이진욱)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방제수(권율)는 탈출에 성공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서 공범이 놓아둔 옷으로 갈아 입은 후에 “기대해. 코우스케(이진욱). 너는 내 손으로 직접 죽여줄테니까” 라고 중얼거렸다.

그때 강우(이진욱)가 나타나서 방제수(권율)에게 총을 겨눴고 “선생은 너를 보면 죽일 거다. 그러기 전에 선생에 대해 말해 달라”고 다그쳤다.

그러자 방제수(권율)는 강우(이진욱)에게 “진짜 아직까지 못 받아들인거야?”라고 하며 자신의 머리를 가리키며 “여기라니까. 처음도 아니잖아. 넌 너도 모르는 사이에 선생의 개가 되었겠지. 그러니 받아들여. 그리고 날 쏴. 난 사명을 다할 때까지 죽지 않는다. 코우스케”라고 말했다.

그때 가면 쓴 살인마 와이어 슌이 나타나고 와이어 슌은 강우(이진욱)를 쓰러뜨린 후에 방제수(권율)를 와이어로 목을 졸랐다. 

방제수(권율)는 와이어 슌의 뒤에 쓰러져 있는 강우를 향해 “코우스케!”라고 외치고 낭떠러지 밑의 강물로 떨어졌다. 

한편, 홍수(유승목)는 현장에 흥건한 피와 가득한 발자국으로 격한 다툼이 있었음을 추측했고 방제수(권율)가 떨어진 낭떠러지 근처에서 강우(이진욱)의 약을 발견하고 권주(이하나)에게 강우의 블랙아웃 증상에 대해 묻게 됐다. 

권주(이하나)는 수상한 소리를 듣고 쫓아가지만,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하게 됐다.

권주(이하나)는 꿈 속에서 수상한 소리를 따라 갔고 그 곳에는 출동팀 동료 경찰들의 시체들이 있었고 가면 쓴 남자가 동료들을 칼로 찌르고 있었다.

권주 앞에서 가면을 벗은 남자는 강우(이진욱)로 드러났고 이때 권주는 잠에서 깨게 됐다.  

대대적 수사에도 방제수(권율)의 생사를 알 수 없고 그의 실종과 '와이어 슌' 사이의 접점을 찾던 골든 타임팀은 방제수(권율)과 강우(이진욱)가 대안학교 출신인 점을 생각하고 수사망을 좁혀갔다.

속포대안학교에서 일본어로 학생을 가르치던 선생의 존재를 알게 되고 찾아가게 됐다.

한편, ‘보이스 시즌3’는 시청자들에게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알려졌다.

또 ‘보이스 시즌3’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보이스 시즌3’은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