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이스3’ 이하나X이진욱, 송부건의 아내 카슨 알렌이 결혼사기-불법 영아 매매 연루…범인 박명신 숨피탄 독으로 위독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 3’에서 6화 '숨피탄의 비밀 2'가 그려졌다. 

26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3’은 범죄현상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적 스릴러다. 

지난 방송에서 연쇄살인범 방제수(권율)가 약물을 사용해서 자살로 위장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구급차 안에서 교도관과 의사를 살해하고 탈출했다.

하지만 현장 근처에서 기다렸던 강우(이진욱)에 의해 저지당하고 어둠 속에 와이어슌이 등장했다.

와이어슌은 방제수(권율)가 탈주 하려는 것도 강우(이진욱)가 찾아올 것도 다 알고 있었고 강우를 쓰러뜨리고 방제수를 절벽 아래로 추락시켰다.

한편, 이주 여성 바자회에 괴한이 난입했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는 범인이 전통 가면을 쓴 채, 독침(숨피탄) 무기를 사용해서 천소장(박명신)을 위독하게 만들었다.

현장에는 출동팀 구광수(송부건) 형사의 임신 중인 아내 티나(카슨 알렌)도 있었다.

범인은 천윤미(박명신) 소장에게 날린 독침을 끝으로 도주했고 괴한의 독침은 동남아시아 전통 사냥도구 '숨피탄'으로 밝혔다.

골든타임 팀은 사건 현장에서 구광수(송부건)의 애인 티나(카슨 알렌)의 목숨을 구하는 데 성공하고 다문화 특구에서의 숨 막히는 추격전 끝에 인도네시아인인 테러범 뜨위를 검거했다.

하지만 범인이 범죄를 저지른 동기가 부족하고 티나(카슨 알렌)는 용의자 도주 방향을 일부러 틀리게 진술했다.

게다가 임신 중이라던 티나 가방에는 임산부가 사용하면 안 되는 약통이 있었다.

서율(김우석)에서 티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고 구광수(송부건)은 사무실 안에서 뭔가를 뒤지는 티나를 발견했다.

티나는 한국말을 능숙하게 하고 구광수는 “티나 한국말이 언제 그렇게 늘었어”라고 물었다.

그때 서율(김우석)에게 티나에 대한 정보를 듣게 된 권주(이하나)가 “지금 그 여자랑 같이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다급한 무전을 보냈고 티나는 선반 위에 있는 감사패로 구광수를 내리치고 도망갔다.

현장에 도착한 강우(이진욱)는 구광수(송부건)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티나가 흘린 흔적을 토대를 뒤를 쫓았다.

강우(이진욱)는 권주(이하나)에게 “바닥에 인도네시아 불법 담배가 떨어져 있다”라고 말했고 권주는 이를 토대로 일당을 추적하게 됐다. 

한편, 권주(이하나)와 은수(손은서)는 이주여성센터 천소장(박명신)의 불법 영아 매매 피해자 뜨위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듣게됐다.

뜨위는 권주(이하나)에게 천소장(박명신)을 소개 받았는데 “아기를 고향에 가서 깨우겠다”고 말했고 천소장은 자신을 안심시켰다고 했다.

하지만 천소장(박명신)은 뜨위에게 음료를 먹여 정신을 잃게 만들어서 괴한에게 넘겼고 뜨위는 어딘가로 끌고가서 아기를 낳을때까지 감금시키고 영아매매를 했다.

또 뜨위는 구광수(송부건)의 아내 티나(카슨 알렌)이 임산부에게서 아기를 꺼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하면서 놀라움을 줬다. 

OCN 드라마‘보이스 시즌3’은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