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농염주의보’ 부산-대구-성남-전주 추가 공연 확정…“질펀하게 놀아봅시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박나래가 인기에 힘입어 ‘농염주의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31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앵콜공연 #농염주의보 #지방공연 #전국투어 #19금 #오늘 #6시부터 #티켓오픈 #질펀하게놀아봅시다 <박나래 농염주의보 전국투어> 6.23 부산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7.20 대구 : 엑스코 오디토리움 7.21 성남 :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7.28 전주 :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티켓오픈: 5.31 오후6시~ 인터파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포스터가 게재돼있다. 

특히 포스터 속 박나래의 모습은 ‘농염주의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천은 없나요”, “넷플릭스에는 언제 올라오나요”, “역시 갓나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박나래 농염주의보’ 측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공연을 마친 ‘농염주의보’가 콘서트 요청 쇄도에 부산, 대구, 성남, 전주에서도 공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공연 당시 박나래는 방송에선 담아낼 수 없는 실제 연애담을 바탕으로 한 19금 유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향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로 공개될 ‘농염주의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박나래의 스탠드업 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의 티켓팅은 31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